2009년 9월 2일 수요일

iBT TOEFL을 보기전 알아야 할 것

ibt TOEFL이 여차 TOEIC이나 cbt TOEFL보다 어렵다고 종종 이야기합니다. 왜 그럴까요?

 

1. 길다...

Reading의 지문은 거의 700단어 내외로 word에서 700단어를 쳐보고 그 크기를 가늠해보시면 얼마나 많은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수능식 영어에 익숙한 한국인들은 좀 낫다라고 생각하는 편이죠.

게다가 Listening의 지문도 거의 3분을 쉬지 않고 말을 합니다.

3분동안 듣다 보면 집중력도 흐려지고 화자의 논점을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노래 한곡 집중에서 가사가 무슨 뜻인지 들어보는 것도 어려운데 말이죠...

 

2. 발음...

미국식 발음 말고도 영국식, 호주식 발음이 나옵니다.

하지만.. 미국식이 제일 많기는 하다고 하더군요..

 

3. 시험시간..

reading 60~100분

listening 60~90분

speaking 20분

writing 50분

 

시험을 치다보면 마치 수능을 다시보는 느낌이 들겁니다.

그것도 영어만 나오는....

 

4. speaking

한국인이 많이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문제가 나오고 그에대한 답을 10~20초 정도 생각한후

바로 "삐"소리후에 유창하게 말을 해야합니다..

발음과 목소리크기까지도 보기 때문에 많은 한국인이 좌절하는 섹션중 하나 입니다.

 

5. 한달에 한번만

이건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ibt는 시험을 한달에 한번밖에 못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어려운 점은 아니지만 특별한 점이라면

 

1. 일찍가면 일찍 시작합니다. ㄱ- ;;

2. dummy가 존재 합니다. 풀어도 점수에 포함되지 않는 영역(R,L에만)이 있습니다.

3. 컴퓨터로 친다는 중요한 사실 위에서도 말했는데 모르진 않겠죠?

4. 파트별로 출제된문제를 덜풀고 다음 파트로 넘기면 다시는 못풉니다..

5. Reading과 Listening을 풀고 10분휴식 후 다시 Speaking과 Writing을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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